한 생물의 유용한 유전자를 다른 생물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인류의 식품생산량에는 일대 혁신이 일어났지만, 인체에 의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에서 수입된 콩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으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안전성에 논란을 불러 오는 것이 바로 이 유전자 재조합을 거친 콩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사례들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가하는 식품에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이 이질적인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국내산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콩과 옥수수를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을 선별하여 제조, 제공,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블루베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유기농 블루베리는 맛과 신선도에서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최근에 유기농 블루베리를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일반 블루베리보다 향이 진하고 식감도 더 탱탱했어요. 특히 아침 식사로 오트밀과 함께 먹으면 영양도 챙길 수 있고, 소화도 편해서 좋았어요.
일단 포장 상태부터 깔끔했어요. 개봉했을 때 블루베리 알들이 하나같이 싱싱하고, 눌리거나 무른 게 거의 없었어요. 냉장 보관하면서도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블루베리는 시간이 지나면 물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일주일 넘게 보관해도 상태가 괜찮았어요.
맛을 보면 새콤달콤한 밸런스가 딱 맞았어요. 신맛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단맛이 자연스럽게 퍼지는 느낌이었어요. 오트밀이랑 같이 먹으면 씹는 식감이 살아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블루베리 특유의 톡 터지는 식감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아침 식단 레시피: 오트밀 + 유기농 블루베리
이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해서 요즘 매일 아침 먹는 식단을 공유해볼게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포만감도 좋아서 바쁜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준비물
유기농 블루베리 한 줌
오트밀 30g
우유 or 두유 150ml
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 선택)
꿀 or 아가베 시럽 (선택)
만드는 방법
1. 오트밀을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어주세요. 따뜻한 우유를 부으면 더 부드러워져요.
2. 블루베리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3. 견과류를 손으로 잘게 부숴서 올려줍니다.
4.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한 스푼 추가하면 좋아요.
이렇게 한 그릇 먹으면 속이 편하고, 오랫동안 든든해요. 블루베리 덕분에 씹는 맛도 있어서 오트밀만 먹을 때보다 훨씬 맛있어요.
총평
이 유기농 블루베리는 맛과 신선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블루베리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게 살아있고, 식감도 탱탱해서 여러 음식에 활용하기 좋았어요. 오트밀뿐만 아니라 샐러드, 스무디에도 넣어 먹었는데,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렸어요. 유기농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일반 블루베리보다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신선도나 품질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 제품을 구매할 것 같아요. 블루베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먹어볼 만한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