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물의 유용한 유전자를 다른 생물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인류의 식품생산량에는 일대 혁신이 일어났지만, 인체에 의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에서 수입된 콩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으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안전성에 논란을 불러 오는 것이 바로 이 유전자 재조합을 거친 콩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사례들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가하는 식품에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이 이질적인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국내산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콩과 옥수수를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을 선별하여 제조, 제공,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소한 들기름에 구워 풍미를 더욱 살려내주었는데요. 일반 기름에 굽는 것보다 훨씬 고소한 두부를 맛보실수 있어요.
1. 두부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수분을 빼고 굽는 과정에서 두부의 크기와 폭이 작아지기 때문에 구이 할 땐 조금 두툼하게 썰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썬 두부는 부서지지 않고 단단하게 굽기 위해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키친타월에 펼쳐 놓고 소금 소량을 뿌려준 뒤 다시 위에 키친타월을 덮고 10분 정도 놓아줍니다. 생각보다 수분이 많이 나온답니다.
3. 달군 팬에 들기름을 3~4바퀴 둘러줍니다. 주의할 점은 일반 식용유와 다르게 발연점이 낮은 기름이기 때문에 센 불에서 굽지 않고 중약불에서 서서히 노릇하게 구워주도록 해요. 각 집 사용하는 열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너무 세지 않은 불로 조절하면서 노릇하게 확인하며 구워줍니다.
4. 고소한 향을 내주며 노릇하게 구워지는 표시로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뒤집어 주도록 합니다.
5. 앞뒤 뒤집어 주면서 들기름의 고소함 가득 품은 노릇한 두부구이로 완성해 줍니다. 밭에서 나는 단백질이라 불릴 만큼 대두의 영양소를 가득 담고 있는 부드러운 두부로 별다른 조리법이 필요 없는 구이 부침으로 단백한 반찬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6. 간은 저는 까나리액젖으로 해줘요. 소금이나 간장 없이 까나리 액전으로만 간을 하면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두부구이가 완성됩니다. 멸치액젓 보다 까나리를 사용해주세요!! 꿀팁!!
굽자마자 양념장 없이 그냥 집어먹어도 뜨끈함과 들기름의 고소함으로 충분히 맛있는 두부구이에요. 건강해지는 기분은 덤이고요
맑고 맛이 좋습니다.